진단키트 관련주 총정리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수혜를 본 시장 중에 단연 톱으로 꼽히는 것은 진단키트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19로 수혜를 본 시장은 얼마든지 많지만 진단키드 시장은 단연 급 상승을 하여 많은 손익을 준 시장입니다. 오늘은 진단키트와 관련된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진단키트 관련주 기업들에 대한 주가 전망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진단키트 생산 기업들은 팬데믹 가운데서도 빠르게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수출하여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진단키트는 크게 분자진단키트와 항원/항체(면역) 진단키트로 분류되며 사용 빈도는 항원 진단키트가 더 높지만 유전자 증폭 방식을 이용하여 정확도는 높으나 검사 비용이 비싸고 소요 시간이 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반면 항원/항체 진단키트는 장비가 별로로 필요 없어 소요시간이 짧고 간편하나 증상 발현 전에는 진단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코로나 진단키트 외에도 암, 치매, 동반 진단 등 많은 기회가 열려 있는 진단키트 시장에는 먼저 선점을 위해서 빅파마들이 뛰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단키트 관련주

 

 

 

▶ 씨젠 

 

 

씨젠은 시약 및 의료용품 제조업체이며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의 하나인 코로나19 감염증의 진단키트를 세계 최조로 개발해낸 기업입니다.

 

씨젠은 세계 1위의 바이오기업인 ROCHE와 비교해도 모지람이 없는 기술력과 특허를 가지고 있지만 이미 선점하고 있는 시장에서 살아남기는 어려웠으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홍보하여 씨젠의 주가는 현재 코스닥 시장 8위에 랭킹 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직도 씨젠의 성장력은 더 두고 볼 수 있습니다.

 

씨젠의 주가 전망은 코로나19와 독감을 한 번에 진단하는 올인원 키트가 유럽 허가를 받으며 판매 중이며 3000만 테스트 이상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지속하여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델타 변이로 인하여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씨젠 또한 주가의 상승할 여력은 충분히 있다고 합니다.

 

 

 

▶ 엑세스바이오

 

 

 

엑세스바이오는 체외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말라리아 진단 시약과 진단용 스트립 등 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여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엑세스바이오의 주요 제품으로는 말라리아 진단시약으로 열대 말리리아와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변종 말라리아까지 무려 총 11가지의 종류의 말라리아 진단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엑세스바이오는 작년 10월 미국 식약처 FDA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신속 항원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여 올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으나 2분기에 들어서 적자로 돌아서면 실적과 주가는 급하락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급하락의 원인으로는 미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인한 확진자의 수가 줄어들고 빅파마들의 자가 진단키트 출시로 진단키트의 판매가 부진한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 시국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 계속되는 변이 바이러스 출연으로 진단키트의 시장은 계속 확대될 것이며 엑세스바이오의 시장 영역은 오세아니아 및 남미까지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엑세스바이오의 주가전망은 성장 가능성은 있지만 진단키트의 시장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축소로 연결되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서는 조심해야 할 종목입니다.

 

 

 

▶ 휴마시스

 

 

 

휴마시스는 2000년에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써 감염성 질환, 여성질환, 암표지자 등 검사 제품 등을 공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격하게 발생하면서 항원 자가진단키드를 국내 조건부 승인을 받으면서 큰 금액의 흑자로 돌아 설 수 있었습니다.

 

휴마시스의 주가전망에 대해서는 기업 자체로는 계속적인 성장력이 있겠지만 휴마시스의 주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확대와 감소에 따라 등락이 심하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할 종목입니다.

 

 

 

 

▶ SD바이오센서

 

 

 

SD바이오센서는 올해 7월 16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이며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9.61% 상승한 5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진단키트의 대장주인 씨젠의 시가총액을 뛰어넘는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SD바이오센서는 신속진단 및 면역진단, 분자진단, 자가혈당 측정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질병의 정성적 분석뿐만이라 정량적 분석까지 가능한 진단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SD바이오센서 또한 코로나19 확진자의 확대와 감소에 따라 주가의 급락이 결정되는 모습에 투자에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할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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