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19금 액션과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까지 삼박자가 합쳐지며 한국형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를 귀환을 알린 검은 태양은 시청률도 2회 만에 경쟁작 SBS '원 더 우먼'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반응 역시 뜨거웠습니다.

검은 태양은 방송 전부터 남궁민의 벌크업 된 몸으로 이슈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면서 2회를 마치면서 8% 대의 시청률을 올렸습니다. 오늘은 검은 태양의 기본정보와 줄거리, 다시 보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검은 태양 기본정보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 첩보
방송 채널	MBC TV
방송 기간	2021년 9월 17일 ~ 2021년 10월 23일
방송 시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00 ~ 11:20
방송 분량	80분(중간 광고 포함)
방송 횟수	12부작 + 스핀오프 2부작
출연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 김병기, 이경영, 장영만, 유오성 외
제작	김성용(연출), 박석호(극본)
시청률	1회 7.2%, 2회 8%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며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었으나 작전 수행 도중 감쪽같이 사라진 뒤 기억을 잃고 일 년 만에 돌아온 한지혁과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검은 태양 감독 김성용 PD는 국정원의 적극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으며 직접 방문해서 촬영한 만큼 색다른 사실감과 현실감 있는 밀도가 우리 드라마의 강점이라고 설명한 만큼 남다른 스케일의 추격 신과 배우들이 온몸을 내던진 액션 신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한국형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했습니다.

검은 태양 줄거리

▶ 1회 줄거리

1화의 내용은 주인공 한지혁(남궁민 분)은 정부를 입수하고 밀입국 선박을 수색하던 해경에 의해 발견됩니다. 그는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증발해 사자로 처리되었던 요원이다.

병원으로 이송된 한지혁은 장기간의 구금과 고문 흔적과 수십 종의 신경 화학 물질이 발견된다. 뇌에 영향을 미쳐 기억을 지우는 약물이다. 한지혁은 마트 물품 보관함에서 USB 파일을 발견합니다. 과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는 "우리 조직 내부에 쥐새끼가 있어. 난 그 배신자를 찾기 위해 내 기억을 스스로 지운 거야"라고 말합니다.

▶ 2회 줄거리

지혁은 스스로에게 남긴 경고를 되새기며 본격적인 배신자 찾기에 돌입했다. '모두 다 의심해야 돼.' 의심의 대상은 좋은 의도든 나쁜 의도든 지혁에게 다가오는 모든 이들이었다. 한편, 인기 아이돌이 마약에 취해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그 때문에 마약 공급책인 윤 사장이 경찰에게 추적을 당하게 된다.

하동균은 판매책을 추적하다가 중국 화양파와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화양 파는 1년 전에 한지혁이 쫓던 곳임이 밝혀진다.

중국 단둥에서 화양파에 의해 국정원 요원들이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했었고 그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해 돌입한 '불곰 프로젝트'가 지혁이 실종 직전 완수한 임무였다. 국정원 자료를 살펴보던 지혁은 자신이 화양파의 뒤를 캐고 있었단 걸 알고 거기서부터 기억 찾기를 시작한다